2026.11.03 (화)통권 2호
CLINIC REVIEW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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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 진료 리뷰

대연동 사랑니 발치, 뺄지 둘지 가르는 기준 — 대명치과의원 리뷰: 앞 어금니 충치·신경 거리 연구로 다시 읽기

사랑니는 아픈지보다 방향·깊이·앞 어금니 영향으로 가른다. 대명치과의원 칼럼의 판단 기준을 논문 세 편의 초록과 편집팀이 대조했다.

대연동 사랑니 발치, 뺄지 둘지 가르는 기준 — 대명치과의원 리뷰: 앞 어금니 충치·신경 거리 연구로 다시 읽기
이미지=원업포스트 AI 생성 일러스트

대연동 사랑니 발치 판단 기준을 살펴보기 위해 노형은·서세용 두 대표원장이 진료하는 부산 남구 대연동 대명치과의원이 2026년 9월 20일 낸 대연동 사랑니 발치 — 꼭 빼야 하나, 빼는 경우와 두고 보는 경우 칼럼을 검토했다. 칼럼은 당장 아픈지보다 치아의 방향·깊이·잇몸 상태·앞 어금니 영향을 함께 봐야 한다고 짚었다. 편집팀은 원문을 읽고 근거 논문 초록 세 편을 한 편씩 대조했다.

한눈에 보는 이번 리뷰

  • 병원 위치: 부산광역시 남구 못골로87 대연스퀘어 A동 3층(대연동) 대명치과의원
  • 의료진: 노형은 대표원장(보건복지부 인증 치주과 전문의), 서세용 대표원장(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 판단에 쓰는 장비(공식 안내 장비): 3차원 입체 CT, 구강 스캐너, 턱관절 장비
  • 다룬 진료: 사랑니 발치
  • 리뷰 원문 칼럼 제목: 대연동 사랑니 발치 — 꼭 빼야 하나, 빼는 경우와 두고 보는 경우
사랑니, 뺄지 둘지 가르는 순서사랑니, 뺄지 둘지 가르는 순서빼는 쪽 신호일부만 올라와염증이 반복앞 어금니 쪽으로기울어 충치주변 잇몸이자주 붓고 아픔영상으로 보는 것방향·깊이(누움·매복)뿌리 모양굽음·갈래아래턱 신경과거리두고 볼 때완전히 올라와칫솔이 닿는 경우뼈 속에 묻혀변화가 없는 경우정기 검진으로계속 확인근거: Revuelta-Cortés 2025(PMID 39853442) · Vandeplas 2020(PMID 32681826) · Shokri 2025(PMID 40607074)
그림=편집팀 · 병원 칼럼 판단 기준과 인용 연구 3편을 바탕으로 정리

원문 칼럼이 짚은 것

대명치과의원 칼럼은 사랑니를 모두 빼야 하는 것은 아니며 위치·방향·잇몸 상태에 따라 두고 보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겉모습만으로는 판단이 어려워 발치 대상과 경과 관찰 대상을 구분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빼는 쪽으로 보는 경우는 일부만 올라와 덮인 잇몸에 음식물이 끼고 염증이 반복될 때, 누워 자라 앞 어금니를 밀거나 그 사이에 충치를 만들 때, 칫솔이 닿지 않아 이미 충치가 생겼을 때, 주변 잇몸이 자주 붓고 아플 때, 물혹 같은 병변이 확인될 때다. 염증이 되풀이되는 사랑니를 두면 맞닿은 앞 어금니에 충치가 생기거나 사이 뼈가 녹기도 한다. 반면 완전히 올라와 위아래가 맞물리고 칫솔이 닿는 경우, 뼈 속에 완전히 묻혀 주변 변화가 없는 경우는 두고 볼 수 있으나 정기 확인이 필요하다.

난이도를 가르는 네 가지는 방향(똑바로·누움·거꾸로), 깊이(잇몸 위·뼈 속), 뿌리 모양(굽거나 여러 갈래면 시간이 더 걸림), 신경과의 거리다. 아래턱에는 감각 신경이 지나 뿌리가 가까우면 발치 뒤 입술·턱 감각이 둔해질 수 있고 대부분 회복되지만, 발치 전 영상 검사로 확인하고 3차원 촬영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또 젊고 뿌리가 완성되기 전이면 수월하고 회복이 빠른 편이며 나이가 들수록 뼈가 단단해져 회복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나이만으로 정하지는 않는다.

근거로 다시 읽기 ① 앞 어금니가 먼저 상하는 경우

칼럼이 누워 자란 사랑니가 앞 어금니 사이에 충치를 만들 때를 발치 기준으로 꼽은 상황과 관련된 수치는 학술 메타분석에 정리돼 있다. 2025년 Clinical Oral Investigations에 실린 Revuelta-Cortés P 외 연구팀의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PMID 39853442)은 최근 10년 연구 13편, 환자 13,788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매복된 아래 사랑니 옆 둘째 어금니 뒷면(사랑니 쪽 면)의 충치 유병률은 29.89%로 보고됐다. 특히 사랑니가 앞쪽으로 기운 근심경사 위치에서는 그 비율이 43.37%로 가장 높았고, 매복 깊이가 얕은 A 위치에서는 33.97%로 가장 높았다고 관찰됐다. 연구진은 앞으로 기운 사랑니, 특히 얕은 A 위치는 앞 어금니 뒷면 충치 위험이 가장 높게 관찰돼 예방 조치를 위해 위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했다. 다만 실제 충치 발생에는 개인차가 있다.

근거로 다시 읽기 ② 증상이 없으면 그냥 둬도 되나

두고 보는 사랑니도 정기 확인이 필요하다는 칼럼의 설명과 관련해, 남겨 둔 사랑니의 장기 경과를 모은 문헌이 있다. 2020년 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발표된 Vandeplas C 외 연구팀의 체계적 고찰(PMID 32681826)은 논문 37편을 분석해 증상 없이 남긴 사랑니의 병적 변화를 검토했다.

그 결과 증상 없이 남겨 둔 사랑니도 나이가 들고 남겨 둔 기간이 길수록 병이 생기는 경우가 잦았다고 보고됐다. 질환 중에는 충치와 잇몸 질환이 가장 흔했고, 특히 일부만 나온 사랑니와 앞쪽으로 기운 아래 사랑니에서 많았다고 관찰됐다. 연구진은 증상 없는 사랑니가 오랫동안 병 없이 남는 경우는 드물다고 결론지었고(근거 수준 중간~보통), 앞으로 잘 설계된 전향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결과가 곧바로 모든 사랑니를 빼야 한다는 뜻은 아니며, 칼럼 역시 두고 보는 경우에도 정기 확인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다만 질환 발생 양상은 개인차가 있다.

근거로 다시 읽기 ③ 아래 사랑니와 신경, 영상으로 미리 본다

발치 전 영상 검사로 확인하고 3차원 촬영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는 칼럼의 대목과 관련해, 두 가지 영상 검사를 비교한 연구가 있다. 2025년 Imaging Science in Dentistry에 실린 Shokri A 외 연구팀의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PMID 40607074)은 연구 20편을 정성 분석하고 8편을 메타분석했다.

연구진은 아래 사랑니 수술 뒤 아래치조신경 감각 이상을 예측하는 영상 소견(뿌리가 어둡게 보임, 뿌리 휨, 신경관 흰 선 끊김, 신경관 방향 바뀜·좁아짐)을 파노라마와 콘빔 CT로 비교했다. 그 결과 콘빔 CT가 파노라마보다 이 예측 소견을 살피는 데 더 정확했고, 감각 이상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됐다. 다만 신경 위치와 감각 변화 위험은 개인차가 있다. 한편 대명치과의원의 공식 안내 장비로는 3차원 입체 CT, 구강 스캐너, 턱관절 장비가 기재되어 있다.

이 병원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대명치과의원 병원 소개 등 공식 안내에 따르면 병원은 부산광역시 남구 못골로87 대연스퀘어 A동 3층(대연동)에 있으며 공식 진료 항목에 사랑니 발치가 있다. 노형은 대표원장(보건복지부 인증 치주과 전문의)과 서세용 대표원장(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이 진료하며, 잇몸은 치주과 전문의가, 보철과 임플란트 상부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가 판단하고 치료 계획은 함께 세운다.

첫 방문에서는 아픈 곳만 보지 않고 입안 전체를 먼저 확인한다. 3D CT(공식 안내 장비 명칭 3차원 입체 CT)와 구강 스캐너로 뼈의 높이와 두께, 잇몸 상태, 치아 배열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턱관절 장비로 턱관절 상태도 점검하며, 결과를 화면으로 보여 주고 설명한 뒤 치료 순서와 기간을 정한다. 진료시간은 월·수·금 10:00~18:30, 화·목 야간진료 10:00~20:30, 토 09:30~13:30(점심 13:00~14:00, 일요일·공휴일 휴진)이다.

발치 뒤 회복, 칼럼이 강조한 것

칼럼은 발치 뒤 회복 수칙도 구체적으로 짚었다. 붓기는 발치 후 이틀째가 가장 크고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느낌이 며칠 이어질 수 있어, 첫 이틀은 차게 찜질하고 그 뒤에는 따뜻하게 해 준다. 지혈과 회복의 핵심인 피딱지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빨대 사용, 세게 뱉기, 흡연은 피해야 한다. 만약 2~3일 뒤 아픈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면 병원에 연락해야 하며,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이나 당뇨가 있으면 미리 알리고 약을 임의로 끊지 않는다.

독자 확인 포인트

자주 묻는 질문 세 가지를 원문 기준으로 정리했다.

사랑니에 당장 아픈 증상이 없으면 그냥 두어도 되나?

위아래가 맞물리고 칫솔이 닿거나 뼈 속에 완전히 묻혀 주변 변화가 없다면 두고 볼 수 있다. 다만 증상 없이 남긴 사랑니도 시간이 흐르며 충치나 잇몸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보고됐으므로 정기 확인이 필요하다.

아래 사랑니 발치 전 영상 검사를 확인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아래턱 감각 신경과 사랑니 뿌리가 가까우면 발치 뒤 입술·턱 감각이 둔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발치 전 영상 검사로 방향·깊이·뿌리 모양·신경 거리를 살피며 3차원 촬영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발치 뒤 피딱지를 유지하려면 어떤 점을 지켜야 하나?

빨대 사용, 세게 뱉기, 흡연을 피하고 첫 이틀은 차게, 그 뒤엔 따뜻하게 찜질한다. 2~3일 뒤 아픈 정도가 갑자기 심해지면 연락하며, 당뇨나 혈액을 묽게 하는 약 복용 시 미리 알리고 약을 임의로 끊지 않는다.

이 리뷰가 참고한 병원 원문 칼럼은 대명치과의원 홈페이지의 「대연동 사랑니 발치 — 꼭 빼야 하나, 빼는 경우와 두고 보는 경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문헌

  1. Revuelta-Cortés P 외. Prevalence of distal caries in second molar associated with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and the position and level of impac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Clinical Oral Investigations. 2025. PMID 39853442
  2. Vandeplas C 외. Does Retaining Third Molars Result in the Development of Pathology Over Time? A Systematic Review. 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2020. PMID 32681826
  3. Shokri A 외. Radiographic relationship of third molars with the mandibular canal as a predictor of inferior alveolar nerve sensory disturbanc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2025. PMID 40607074

참고 자료

  1. Revuelta-Cortés P, et al. Prevalence of distal caries in second molar associated with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and the position and level of impaction. Clin Oral Investig. 2025pubmed.ncbi.nlm.nih.gov
  2. Vandeplas C, et al. Does Retaining Third Molars Result in the Development of Pathology Over Time? A Systematic Review. J Oral Maxillofac Surg. 2020pubmed.ncbi.nlm.nih.gov
  3. Shokri A, et al. Radiographic relationship of third molars with the mandibular canal as a predictor of inferior alveolar nerve sensory disturbance. Imaging Sci Dent. 2025pubmed.ncbi.nlm.nih.gov

이 리뷰는 대명치과의원이(가) 공개한 정보와 진료 칼럼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인용 원문은 기사 상단과 출처 목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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