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점제거·편평사마귀 진료 — 리디아 스킨클리닉 리뷰: 감별 먼저, 근거로 본 레이저 치료
강남역·신논현역 사이 리디아여성의원이 운영하는 리디아 스킨클리닉. 산부인과 전문의가 점·편평사마귀·한관종을 먼저 감별하고 레이저 치료를 계획하는 방식과 그 근거를 논문으로 짚었다.

리디아 스킨클리닉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32 점프밀라노 9층,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와 9호선 신논현역 5번 출구 사이에 자리한 피부 시술 클리닉이다. 강남 리디아여성의원이 운영하며, 산부인과 전문의인 홍승호 대표원장이 점제거·편평사마귀 제거 같은 병변 시술을 직접 진단하고 시행한다. 원업포스트 편집팀은 이 클리닉의 공개 자료와 클리닉이 칼럼에서 인용한 학술 문헌을 함께 읽고, 진료 방식이 어떤 근거 위에 서 있는지 정리했다.
한눈에 보는 리디아 스킨클리닉
-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32, 점프밀라노 9층(강남역 11번 출구·신논현역 5번 출구 사이)
- 운영: 리디아여성의원이 운영하는 피부 시술 클리닉
- 의료진: 홍승호 대표원장 — 산부인과 전문의, 대한 레이저 피부학회 정회원
- 주력 진료: 점제거·점빼기(점·검버섯·비립종), 편평사마귀 제거
- 진료 체계: 병변 종류·깊이 진단 → 레이저 선택 → 회복기 재착색 관리 안내
- 그 밖의 프로그램: 리프팅, 여드름·여드름 흉터, 스킨부스터, 제모·필러·보톡스
위치와 진료 체계
클리닉은 강남대로 변 점프밀라노 건물 9층에 있다. 지하철로는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와 9호선 신논현역 5번 출구 어느 쪽에서도 강남대로를 따라 걸어 닿는 거리다. 진료시간은 홈페이지에 고정 표기 대신 전화로 확인하도록 안내돼 있다.
진료의 출발점은 장비가 아니라 판별이다. 클리닉 시술 안내 페이지는 점은 색소 병변이고 편평사마귀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가 만든 바이러스성 병변이라는 점을 먼저 구분하고, 겉모습이 닮아도 원인이 다르면 제거 방식과 사후 관리가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같은 레이저 시술이라도 병변의 종류와 피부 속 깊이를 먼저 판단하고, 뿌리가 깊은 점은 한 번에 깊게 다루기보다 여러 단계로 나누는 계획을 세운다. 시술 뒤에는 세안·화장 시작 시점, 재생 테이프, 자외선 차단 같은 재착색 예방 수칙을 시기별로 안내한다.
의료진
홍승호 대표원장의 공개 약력은 다음과 같다. 산부인과 전문의로 현재 리디아여성의원 대표원장이며, 약력에는 동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 차의과대학 외래교수가 올라 있다. 대한 미용외과학회(KSAS)와 국제 줄기세포의학회(ISSCAM)의 학술이사이고, 대한 레이저 피부학회·대한 부인종양학회·대한 비뇨부인과학회 정회원이다. 클리닉은 피부 시술 전 과정을 대표원장이 직접 진단하고 시술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여성의원 진료에서 이어진 1:1 상담 방식을 피부 시술에도 적용한다고 설명한다.
주력 진료: 편평사마귀 — 레이저와 그 밖의 선택지
편평사마귀는 얼굴·손등에 납작하고 작은 구진이 여러 개 생기는 바이러스성 병변이다. 긁거나 면도한 자리를 따라 새 병변이 줄지어 생기는 자가접종이 흔해, 보이는 것을 정리하는 일과 새로 생기는 것을 막는 일이 함께 필요하다. 클리닉은 첫 진료에서 병변이 퍼진 범위를 확인한 뒤, 개수가 많으면 구역을 나눠 회차를 설계한다고 편평사마귀 치료 순서 칼럼에서 설명한다.
근거는 어떤가. 2016년 유럽피부과학회지(JEADV)에 실린 체계적 고찰은 얼굴 편평사마귀에 레이저·광치료를 적용한 연구 18편을 검토해 여러 방식에서 효과가 보고됐다고 정리하면서도, 어떤 방법을 표준으로 삼을지는 더 큰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Maranda 외, 2016). 바르는 약도 비교된 바 있다. 2024년 Clinical and Experimental Dermatology에 실린 무작위 대조시험(60명, 최대 12주)에서는 이미퀴모드 5% 크림군의 50%(20명 중 10명), 타자로텐 0.1% 젤군의 40%(20명 중 8명)에서 병변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보고됐고 두 약 사이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Nofal 외, 2024). 비생식기 피부 사마귀 전반의 국소 치료를 다룬 코크란 고찰은 무작위 시험 85편, 참여자 8,815명을 묶어 살리실산이 위약보다 소실 가능성을 높였다(위험비 1.56)고 보고했지만 효과 폭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Kwok 외, 2012).
이 수치들이 말하는 것은 한 가지 방법이 모두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병변 수가 적고 경계가 뚜렷하면 레이저로 정리하는 편이 단순하고, 작은 병변이 넓게 흩어져 있으면 다른 선택지와의 조합이 검토된다. 이 판단 기준은 레이저·바르는 약·면역치료 비교 칼럼에 정리돼 있다. 재발 여부와 회차 수에는 개인차가 있다.
주력 진료: 점·좁쌀 병변과 눈가 한관종
점제거에서 클리닉이 강조하는 것은 깊이 판단이다. 표면에 얹힌 점과 진피까지 내려간 점은 다루는 방식이 다르고, 깊은 병변을 한 번에 깎으면 패임이나 색소 변화가 남을 수 있어 단계적으로 접근한다. 눈가 좁쌀처럼 보이는 병변도 마찬가지다. 비립종, 편평사마귀, 한관종은 겉모습이 비슷하지만 성격이 달라 먼저 감별한다. 클리닉 홈페이지는 병변의 모양·색과 최근 변화 여부를 살핀 뒤 방법을 정하며, 변화가 관찰되는 병변은 제거보다 확인을 앞에 둔다고 적고 있다. 검버섯과 비립종도 점제거 진료 범주에 함께 묶여 있지만, 각각 자리 잡은 깊이와 성상이 달라 같은 설정으로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 클리닉 설명의 요지다.
한관종은 땀샘관에서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피부 깊은 곳에 자리 잡는다. 국내 한 대학병원이 조직검사로 확진된 한관종 94건을 분석한 연구에서 눈 주위 병변의 표면부터 가장 깊은 부분까지 평균 깊이는 약 1,174μm로 측정됐다(Lim 외, Skin Res Technol 2021). 연구진은 이 깊이 때문에 레이저 박피 뒤 흉터가 생기는 일이 있다고 지적했다. 눈가 한관종 환자 19명을 특정 파장의 레이저로 2개월 간격 두 차례 치료한 연구에서는 첫 치료 2개월 뒤 68.4%에서 50% 넘는 임상적 개선이 관찰됐고, 2차 치료 6개월 뒤에는 참여자 전원에서 같은 수준의 개선이 보고됐다(Kim 외, Dermatol Surg 2017). 다만 이는 클리닉이 쓰는 장비와는 다른 종류의 레이저로, 해당 연구의 조건에서 나온 수치라 이 클리닉의 치료 결과로 옮겨 읽을 수 없다. 클리닉 역시 한관종 칼럼에서 눈가는 피부가 얇아 회차를 나누고, 위치에 따라 완전 제거보다 덜 도드라지게 정리하는 선을 택하기도 한다고 밝힌다. 재발 가능성도 처음부터 계획에 포함된다.
근거로 본 리디아 스킨클리닉의 장점
- 감별을 앞에 둔 진료 순서 — 점·편평사마귀·비립종·한관종을 먼저 구분한 뒤 방법을 정한다. 위의 문헌들이 보여 주듯 병변마다 근거가 쌓인 치료가 다르므로, 이 순서는 문헌의 결론과 맞닿아 있다.
- 깊이에 따른 단계적 계획 — 한관종의 평균 깊이가 1mm를 넘는다는 국내 조직 연구처럼, 병변 깊이는 흉터 위험과 직결된다. 클리닉은 깊은 병변을 여러 회차로 나누는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 대표원장 직접 진단·시술 —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대한 레이저 피부학회 정회원인 홍승호 대표원장이 진단부터 시술까지 맡는다. 임신·수유 여부에 따라 약제 선택이 달라지는 편평사마귀 상담에서 이 부분을 먼저 확인한다고 칼럼에 적혀 있다.
- 역세권 위치와 회차 관리 — 편평사마귀·한관종은 한 번에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경과 확인 방문이 이어진다. 강남역·신논현역 사이라는 위치는 이런 반복 방문의 부담을 줄이는 조건이다.
진료 전에 확인할 질문
점인지 사마귀인지 스스로 구분할 수 있나
겉모습만으로는 어렵다. 색소 세포가 모인 점과 바이러스가 만든 사마귀는 확대 관찰에서 차이가 드러나고, 크기·색·모양이 최근 변했다면 제거보다 확인이 먼저다. 감별 기준은 클리닉 피부 의학저널의 점·사마귀 구별 글에 정리돼 있다.
몇 번 치료받아야 하나
병변의 개수·범위·깊이와 회복 반응에 따라 다르다. 소수의 얕은 병변은 짧게 끝나기도 하지만, 넓게 퍼진 편평사마귀나 눈가 한관종은 회차를 나누고 경과 확인 일정을 함께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첫 진료에서 범위를 확인해야 현실적인 계획이 나온다.
시술 뒤 갈색 자국은 왜 생기고 어떻게 줄이나
레이저 자리에 생긴 염증이 가라앉는 과정에서 색소가 일시적으로 짙어지는 경우가 있다. 회복기 자외선 노출과 딱지를 억지로 떼는 습관이 이를 오래 끌 수 있어, 클리닉은 시기별 자외선 차단과 상처 관리를 안내한다. 정도와 지속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다.
이 리뷰는 리디아 스킨클리닉의 공개 페이지와 편평사마귀 치료 순서, 한관종 치료 칼럼을 참고해 작성했다. 시술 효과와 회복 기간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정확한 판단은 진료를 통해 이뤄진다.
참고 자료
- Maranda EL et al. Laser and light therapy for facial warts: a systematic review. J Eur Acad Dermatol Venereol. 2016pubmed.ncbi.nlm.nih.gov
- Nofal H et al. Tazarotene is as effective and well-tolerated as imiquimod in the treatment of verruca plana: a comparative randomized controlled trial. Clin Exp Dermatol. 2024pubmed.ncbi.nlm.nih.gov
- Kwok CS et al. Topical treatments for cutaneous warts.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12pubmed.ncbi.nlm.nih.gov
- Lim Y et al.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athological depths of syringomas in 94 Korean patients. Skin Res Technol. 2021pubmed.ncbi.nlm.nih.gov
- Dermatol Surg 2017 — 눈가 한관종 레이저 치료 19례 임상 보고pubmed.ncbi.nlm.nih.gov
이 리뷰는 리디아 스킨클리닉이(가) 공개한 정보와 진료 칼럼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인용 원문은 기사 상단과 출처 목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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